산돌(Santol Sandoricum koetjape) 씨앗에서 발아해서 싹이 두줄기가 나온상태이다.
올해는 여름이 길었기 때문에 초여름에 발아되어서 성장시켰다면 더 좋았겠지만
올해는 시험 재배이기 때문에 아직은 무난한것 같다.
아직 특성을 다 알 수 없어 올해 겨울까지 지내고 나면 특성이 파악 될 것 같긴하다.
전엔 환경이 좋지 않는 상태에서 많은 경험을 했었지만 좋은 데이터를 얻지 못했는데
요즘은 환경이 좋아졌고 단지 시간이 없어서 좀더 데이터를 확보할 장비 셋팅을 못하는게
아쉬움이 남지만 느낌과 감이라는 걸로 현재는 유지하고 있고 좀 여유가 되는 겨울철에는
실시간 촬영, 온도, 습도를 상시 수집해서 관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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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910m 고도까지 자라는 습한 열대 지역의 나무로 키는 15~45m까지 자란다.
강우량이 풍부한곳에서 자생하며 건조한 날씨에도 견딜 수 있다. 보통 나무가 이식거리는 6~7m정로도 이식하고
거름은 일년에 두번정도 준다.
씨앗의 발아에서 5~7년 후에 열매를 맺고 한나무에 18,000개에서 24,00개가 달린다.
열매를 수확하는 시기는 8월에서 9월이다.
산돌은 과일이 노란색(S. indicum, S. nervosum) 품종과 빨간색(S. koetjape) 품종 두가지가 존재한다.
두 품종의 차이는 묶은 잎이 떨어지기 전에 변하는 색이 붉은 색과 푸른색이 썩인 붉은색 잎으로 구별된다.
열매는 복숭아 크기로 식용할 수 있다.
씨앗은 단맛 또는 신맛을 내는 갈색 종자가 들어있다.
개량품종들은 얇은 껍질을 두고 숟가락으로 파먹을 수 있다.
산돌, SandoricumKoetjape, Santol, 산돌성장
10월 23일
흰 독말풀 (Thom Apple) - 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