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에 파종했던 아데니움(석화)들~
발아를 워낙 잘하는 종이라 무럭무럭 자라는데 중간중간 무슨 벌레가 있는지 갉아먹는 애들이 있어보니
새끼손톱 만큼 큰 벌레가 두마리가 밀식된 아데니움속에 숨어 있었다.
벌레를 잡아내고 컵포트로 모두 이식 작업!
작년에 심었던 애들이 많이 성장한 상태이고 이제막 이식한 애들도 깜찍하니 귀엽게 자라고 있다.
가을과 겨울의 과습으로 물러지는 두려움 때문에 관수를 최대한 줄였더니 도통 자라지 않았다.
무더위속에서는 물을 적당히 마니 줘도 물러지지 않고 빠른 성장을 보였던 아이들!
관수양을 줄이고 있긴 하지만 좀 더 추워지면 이제 자동관수를 하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씩 직접 물을 줘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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