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병은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근생엽은 길이 3-8cm로서 전체가 삼각상 난원형이고 3개씩 2회 갈라지며 소엽은 3출엽과 비슷하지만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쐐기형이며 길이 1-2cm로서 결각이 있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 15mm, 나비 3-3.5mm이고 녹색이며 흑색 윤채가 있는 종자가 튀어 나온다.
꽃
꽃은 5월에 피고 길이
4-12cm로서 홍자색이며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고 포는 쐐기형 비슷한 긴 타원형으로서 결각이 있으며 소화경은 길이 10-15mm이다.
화관은 길이 12-18mm로서 한쪽이 순형(脣形)으로 넓게 퍼지고 다른 한쪽은 거(距)로 되며 수술은 6개가 양체(兩體로 갈라진다.
줄기
원줄기는 여러대가 한 군데에서 나오며 높이 20-50cm이고 능선이 있으며 가지가 다소 갈라지고 뿌리와 원줄기에 잎이 달린다.
뿌리
뿌리가 긴 타원형이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제주도, 전라도 및 함북의 산지에서 자란다.
형태
이년생 초본이다.
크기
높이 20~50cm
+상세설명
개요
숲속, 숲 가장자리, 산기슭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긴 타원형이다. 줄기는 높이 8~50cm로 가지가 갈라지며 겉에 능선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뿌리에서 난 잎은 길이 3~8cm이며 2회 3갈래로 갈라지는 깃꼴겹잎이다. 꽃은 3~4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발달하는 3~18cm의 총상꽃차례에 피며 붉은 보라색 또는 푸른색이다. 꽃싸개잎은 부채 모양이다. 꽃자루는 꽃이 필 때 길이 0.4~1.9cm다. 꽃부리는 길이 2.0~2.4cm다. 수술은 6개다. 열매는 원통 모양의 삭과이며 길이 1.5cm쯤이다. 씨는 검은색으로 윤기가 있다. 우리나라 중부지방 이남에 나며, 타이완,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홍자색 꽃이 피므로 다른 괴불주머니 종류들과 구별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자주현호색, 자주뿔꽃이라고도 부른다.
다른국명
자주현호색
국내분포
중부지방 이남
해외분포
대만, 일본, 중국
서식지/생육지
숲 속, 숲 가장자리, 산기슭
형태
뿌리는 긴 타원형이다. 줄기는 높이 8~50cm로 가지가 갈라지며 겉에 능선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뿌리에서 난 잎은 길이 3~8cm이며 2회 3갈래로 갈라지는 깃꼴겹잎이다. 꽃은 3~4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발달하는 3~18cm의 총상꽃차례에 피며 붉은 보라색 또는 푸른색이다. 꽃싸개잎은 부채 모양이다. 꽃자루는 꽃이 필 때 길이 0.4~1.9cm다. 화관은 길이 2.0~2.4cm다. 수술은 6개다. 열매는 원통 모양의 삭과이며 길이 1.5cm쯤이다. 씨는 검은색으로 윤기가 있다.
생태
중부지방 이남에 주로 분포하지만 강원도, 경기도 등 중부지방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 두해살이풀이며, 남부지방에서는 숲 가장자리, 밭둑 등에서 비교적 흔하게 자란다. 제주도에서는 2월에도 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일찍 꽃을 피우는 식물이다.
해설
홍자색 꽃이 피므로 다른 괴불주머니 종류들과 구별된다. 온난화에 의해 중부지방에서 세력을 넓혀갈 것으로 예상되는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