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a itinerans
안녕하세요ㅎ 어제 엄마가 시골마당서 둥굴레 세뿌리를 캐왔어요ㅡ꽃가지.꺽어온다했는데 말이죠ㅡ 제가 갔어야 하는데ㅠ
옆으로 길게 이어져 쑥 뽑히더래요ㅡ 뿌리는 둘다 첨봤어요ㅡ만지면 말랑말랑한게 연해서 뚝 뚝 끊어져요 넓은 분이없어 어떻게 할까 하고있어요ㅡ
|
둥굴레, , PolygonatumOdoratum, 다년생, PerennialPlant, 백합과, 월동, 야생화, 약용식물, 나물
10월 23일
흰 독말풀 (Thom Apple) - 경애
적고 지금은 채취 시기도 아니니까
그냥 화분에 한두개 심어 내년5월에
꽃 보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작년 어느 동네를
지나다 설악초가 잔득 피어 있는 마을
모퉁이에서 그 설악초를 심으시고
물을 주시는분이 저보고 무슨꽃인지
아느냐고 되묻길래 설악초라 했더니
모를줄 알았다는 듯이 동네 할머니들이
약초에 쓰이는 삼백초라 말씀 하셨다고
뿌리 캐서 다려 먹으려 한다더군요 .
큰일 날 소리 한다고 설악초와
삼백초 비교 사진 보여드리고 말리고
온적이 있었는데...
검증 안된건 그냥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피부에 묻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하고
잎과 줄기의 즙에 독성이 있답니다.
첨보네욤^^
옆으로 자라면서 중간중간 싹이 나온다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