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눈의 수잔 작년 묶은 둥이 첫 개화

작년 어린 모종 파종해서 주체를 못할 정도로 개화를 하고 겨울 월동 후에 첫 꽃을 피우네요!

이 아이는 물이 마르면 바로 고개를 숙이고 물을 달라고 하는 아이인데

넝굴이 왕성해서 다른 화분을 옆에 붙여 놓으면 다 점령 해 버리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쭉 개화를 하는 지라 키울만 한 것 같네요.

작년 삽목을 시도 했던 것 같은데 어린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 것 봐서는 실패 했던 것 같아요.

올해 다시 시도를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