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각처의 산이나 풀밭, 바위 틈 바닷가 등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모여나고 곧게 서며 둥근 기둥 모양으로 높이는 50센티미터 가량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고 긴 타원형 또는 알 모양으로 끝이 뭉뚝하고 가장지라에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6~7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달리며 많은 꽃이 모여서 핀다. 꽃잎은 5장이고 끝이 뭉뚝하며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짧고 암술은 5개이며 꽃받침도 5장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정원에 심을 만한 꽃으로 하늘을 향하여 곱고 예쁜 꽃잎은 활짝 펴고 벌과 나비를 유혹한다. 대암산을 하려하게 꾸며 주는 가는기린초는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서 밝은 노랑색의 금빛 찬란한 꽃들을 많이 피워 푸른 초원 위에서 더욱 돋보인다
+상세설명
개요
전국의 산 숲 속이나 풀밭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단단하며, 뿌리는 당근 모양이다. 줄기는 보통 1~3대씩 나와 곧추서며, 높이 20~5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좁은 피침형 또는 난상 도피침형, 단단하고 가죽질이다. 가장자리에...
다른국명
가는꿩의비름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러시아, 몽골, 중국(동북부)
서식지/생육지
산지 풀밭
형태
뿌리줄기는 굵고 단단하며, 뿌리는 당근 모양이다. 줄기는 보통 1~3대씩 나와 곧추서며, 높이 20~50cm다. 잎은 어긋나며, 좁은 피침형 또는 난상 도피침형으로 길이 3~8cm, 폭 0.5~3.0cm, 단단하고 가죽질이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6~8월에 핀다.
해설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에 비해서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보통 1~3대씩 나며, 곧추서므로 구분된다. 형태 변이가 심한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