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식물들은 장마철에 주로 삽목을 합니다.
하지만 봄, 여름, 가을 다 가능합니다.
싹틀 눈이 있는 가지를 6-7개 마디를 놓고 자른 후에 위에 2-3개의 눈을 남기고 모두 제거합니다.
무리한 수분증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래잎을 제거하고 위쪽 잎 2개정도를 절반 잘라 내고 아래쪽을 뽀쪽하게 잘라냅니다.
그런후 발근촉진제(루톤, 루츠)를 바르거나 아니면 진흙으로 경단모양을 감싸은 후에 기름기 없는 모래 삽목상에 꽂거나 그냥 상토흙에 꽂고 햇빛을 차단하고 습도를 유지하면
4-5주후에 뿌리가 발아합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감자를 절반 잘라 그안에 삽목할 장미줄기를 꼽고 그 상태로 흙에 묻어 둡니다.
감자를 이용한 장미 삽목 링크클릭
찔레꽃을 이용한 장미 눈접 링크클릭
p.s:현재 발근촉진제 동부한농 루톤은 독성문제인지 약효유효기간이 짧은 문제인지 온라인판매를 더 이상 하지 않는걸로 보입니다.
농약사에서는 판매하네요.
모든 품종들이 삽목이 잘되는건 아니고 삽목이 잘안되는 품종들도 많습니다. 그런 품종들은 눈접을 통하여 번식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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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RosaHybrida, Rose, 장미과, 장미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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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기다려 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