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타나 수형잡기 - 목대로 키우기 요즘 화원에서 상품화되어 판매하는 란타나들은 목대로 스텐다드형태로 수형을 잡아 판매를 하고 있다.
일반 가정에서 란타나를 키우다보면 꽃도 많이피고 좋은데 바닥으로 깔려가듯이 성장하는걸 볼 수 있다.
이게 내한성이 있거나 우리나라가 아열대로 겨울을 잘 나서 화단이나 이런곳을 란타나가 점령을 해버린다면 아름답겠지만
너무 잘 성장하고 옆으로 뻗어가는 가지들을 보면 "이 아이가 지피식물인가? 넝쿨식물인가?" 착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 란타나를 목대로 외줄기로 키워서 수형을 잡아 놓으면 어수선함도 없고 깔끔하니 그 상태에서 위부분만 동글동글하니 삐죽나온 가지들만 잘라주면
전지해주면 항상 이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것 같다.
삽목으로 수량이 많은 관계로 모두다 목대형태로 키워보기로 했다.
![]()
삽목한 아이들을 밀식으로 키워서 키가 쑥크게 만들었다.
그래야 아무래도 목대로 지지대 잡기도 좋아서 옆가지만 처리하면 딱이다.
![]()
삽목으로 두가지가 나온상태에서 세력이 좋고 지지대로 반듯이 세우기 좋은 가지를 놔두고 나머지 가지를 전지했다.
![]()
지지대를 화원이나 문구점 같은곳에서 판매도 하지만 양이 많으면 그것도 은근 돈이 많이 들기도 하고 지지대 길이가 다 제 각각이라
마음대로 길이를 제단할 수 있는 대나무를 쪼개다가 만들었다.
그리고 시골에서 고추지지할때 묶는 고추끈으로 고정했다.
![]()
이제 윗순 지르기를 하고 모양에 맞추어서 새순이 나오면 풍성해지도록 순지르기와 아래 잎들만 정리하면서 모양만 잡아 가면 될것 같다.
|
란타나, 칠변화, LantanaCamara, SpanishFlag, WestIndianLantana, 마편초과, 란타나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