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국의 계절이죠~
이쁘게 핀 수국들 보면 많이들 기르고 싶은게 수국이고 요즘 신품종들은 꽃모양도 참 다양하게 나오고 있네요.
정원에 식재해 놓거나 화분으로 몇개 기르면 그 풍성한 꽃에 매료되는 수국들
수국은 삽목이 엄청 잘되는 종이지만 한번도 안해보신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삽목 자체가 두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수국삽목은 자신감을 북돋기에 충분한 식물이 아닌가 싶네요.
시기적으로는 좀 이른감이 있지만
수국꽃이 지고나면 새줄기들이 자랄 수 있는 정도까지 자라면 가지들을 솎아내듯 바닥부터 올해 새줄기 부분부터 잘라냅니다.
이 긴 수국 줄기를 마디 마디별로 45도로 잘라 삽수를 제조 합니다.
다른 나무와 다르게 수국은 한마디 삽수로도 발근이 아주 잘됩니다.
잎은 1/3정도만 남기고 잘라줍니다.
잎을 자르지 않고 돌돌 말려서 수분증발을 막고 발근속도를 촉진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지만 너무 번거로움이 있어 그냥 커팅합니다.
이제 삽목상자나 스치로폴에 구멍을 낸 후에 거름기 없는 상토를 채워넣고 제조한 삽수를 꼽아 넣습니다.
상토는 부드러워서 굳이 구멍을 낼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사토, 모래, 질석등은 절단한 단면이 다치지 않도록 송곳으로 구멍을 낸 후에 삽수를 꽂아주는게 좋습니다.
삽목은 모두 끝났고 반그늘에 두거나 차광막을 설치후 매일 물을 줍니다.
이주정도가 되어 안정화되면 발근이 더 빨리 되도록 서서히 밝은 곳에 두면 발근을 하게 됩니다.
두가지 정도면 10여개의 수국을 만들어 낼 수 있어 2년 정도 후엔 풍성한 수국꽃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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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겠어욤~~^^
Congratulation! You win the 7 Lucky Point!
어리버리 힘들어하던차에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실패를 두어번하고 나니 겁이나네요~
성공할때까지 도전 해보려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