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의 수는 원줄기의 능선수와 같고 가지에는 4개의 능선이 있으며 윤생엽도 4개이다. 퇴화한 잎으로 된 가는 톱니가 있는 초가 있다.
열매
포자낭수는 긴 타원형이고 육각형의 포자엽이 서로 밀착하여 거북등처럼 되며 안쪽에는 각 7개 내외의 포자낭이 달린다. 포자에는 각 4개씩의 탄사(彈絲)가 있어 마르고 습한 데 따라 신축운동(伸縮運動)으로 엷은 녹색의 포자를 산포시킨다.
줄기
생식경은 이른봄에 나와서 끝에 뱀대가리같은 포자낭수를 형성하고 마디에 비늘같은 잎이 윤생하며 가지가 없다. 영양경은 뒤늦게 나오고 처음에는 비스듬히 자라다가 지상에서 곧게 서며 원주형으로 세로로 모가 나 있고 높이는 30-40cm정도로서 속이 비어 있고 겉에 능선이 있으며 마디에는 가지와 비늘같은 잎이 윤생한다.
뿌리
지하경은 길게 뻗으며 번식한다.
원산지
한국
분포
▶북반구의 난대 이북, 한대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형태
다년초
크기
높이 30-40cm로 자란다.
+상세설명
개요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세계적으로는 사막을 제외한 북반구 전역에 걸쳐 분포한다. 속이 빈 원통형의 줄기가 마디져 있고 각 마디마다 가지가 나오며 마디를 엽초가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생식줄기와 영양줄기 ...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사막을 제외한 북반구
서식지/생육지
초지, 길가, 논두렁, 밭두렁
형태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줄기는 생식줄기와 영양줄기 두 종류이다. 포자낭이 달리는 생식줄기가 먼저 나와 스러진 후 광합성을 하는 녹색의 영양줄기가 나온다. 생식줄기는 3월부터 5월까지 볼 수 있다. 영양줄기는 높이 30~40cm이며, 마디에 비늘 모양으로 퇴화한 잎과...
생태
햇볕이 잘 들며 습기가 있는 곳에 잘 자라며 흔하다.
해설
본 분류군이 속한 쇠뜨기속은 속이 빈 원통형의 줄기가 마디져 있고 각 마디마다 가지가 나오며 마디를 엽초가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 식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15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7종이 분포한다(Smith et al. 2006).소가 잘 뜯어먹는...